경주 월성원자력1호기(가압중수로형, 67만㎾)가 15일 0시50분 연료교환기고장으로 이를 점검, 수리하기 위하여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다.월성원자력발전소는 전력생산으로 소모되는 양만큼의 연료를 매일 교환하여 주도록 설계된 발전소이기 때문에 연료교환기의 고장시 연료를 보충하지못하게 되어 발전을 정지할 수 밖에 없다.현재 원자로는 안전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장난 연료교환기의 수리와 관련 계통의 점검이 끝나는 오는 18일(월)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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