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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규모 인사 앞두고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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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기구개편안 확정에 따른 사상 최대규모의 인사가 내년초 단행될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특히 지난 6월 지방선거등으로 인사가 잦았던데다 최근의 어수선한 시국상황과 맞물려 동요분위기를 더해 주고 있다.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은 이번 기구개편으로 국·과가 각각 1개씩 늘어나는데다 내년중 3개 국장직이 부이사관으로, 10개 과장직이 서기관으로 추가 상향조정된다는 점을 의식, 보직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중·하위직 공무원들도 기구개편과 간부급인사에 이어 불어닥칠 연쇄인사바람에 대한 동요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배치될 것"이라고 말해 과거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행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또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에 직제개편을 위한 조례와 규칙개정을 완료한뒤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 인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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