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거리 청소하기도 걱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 청송군 현서면에서 열린 농민대회를 지켜본 주민들은 사과가격안정책 요구등 농민들의 주장에는 공감하면서도 일부 과격 농민들이 사과를 길거리에 쏟아부은뒤 차량으로 마구 으깨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며다소 못마땅해 하는 표정.특히 이날 대회에서 격려사까지 한 안의종청송군수가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짓밟는 일은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격한 행동을 하자,과격 농민들을 비난.

한 주민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재배농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도로에 사과를 짓이겨 놓으면 거리미관은 어떻게 되고 청소는 누가 하나"라며 불평.(청송)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