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송군 현서면에서 열린 농민대회를 지켜본 주민들은 사과가격안정책 요구등 농민들의 주장에는 공감하면서도 일부 과격 농민들이 사과를 길거리에 쏟아부은뒤 차량으로 마구 으깨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며다소 못마땅해 하는 표정.특히 이날 대회에서 격려사까지 한 안의종청송군수가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짓밟는 일은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는데도 불구하고 격한 행동을 하자,과격 농민들을 비난.
한 주민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재배농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도로에 사과를 짓이겨 놓으면 거리미관은 어떻게 되고 청소는 누가 하나"라며 불평.(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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