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차량증가에 따른 주차공간확보와 재정확충을 위해 주차관리공단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구미시의회는 최근 시내 곳곳에 마련된 주차공간의 이용극대화와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차원에서 전담기구의 신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구미시내에는 원평동 금오천, 형곡, 선산단계천등 복개주차장과 금오산 주차장이 시지정및 위탁형태의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엔금오산 저수지및에 대형주차장이 마련됐다.
주차관리공단이 신설되면 현재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의 관리, 운영은물론 노상주차장을 확대하여 불법주정차 단속및 견인업무까지 수행, 연간 7억여원의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포항시와 울산시에서 이미 주차관리공단을 설치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 최근 울산, 포항지역의 관계기관을 대상으로현지시찰까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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