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92년 8월이후 최고로 치솟고 건실했던 기업들까지 부도가 나는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오히려 줄어 "은행만 돈번다"는 푸념들.은행들의 11월 가결산자료에 따르면 대구·대동은행의 부실채권규모가 지난해에는 3백억~4백억원대에 달했으나 올해는 2백46억원과 1백41억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대출심사를 엄격하게 한탓"이라는 분석.지역 상공계 한관계자는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겪을때에 지역은행들이 함께 아파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지역은행이 너무짜다"고 불평.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