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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북부 '겨울가뭄'극심-한티계곡 일대 댐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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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최근 겨울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영천북부지역에 일제시대 계획된 댐을 건설해야된다는 여론이 일부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영천시 화남면 주민들은 최근 겨울가뭄이 계속되자 이곳 화남면 구전리 입구 한티계곡일대에 댐을 건설, 전천후 농업용수와 식수원을 확보해야 된다는주장을 펴고 있다.이곳 주민들은 한티계곡은 금호강에 흘러드는 고현천 상류로 청정지역에다물이 맑고 상류지점 계곡사이가 좁아 댐건설에 최적지라는 것이다.이에따라 주민들은 댐이 건설될 경우 화남면 일대 18개마을 1천여가구의식수와 5백㏊ 농업용수의 공급은 물론 영천시 생활용수공급에도 큰몫을 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곳에는 일제시대인 지난 40년에 이같은 댐건설이 일인(일인)들에 의해계획됐으나 해방이후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화남면 황정모면장은 "지난10월 이곳에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댐건설타당성조사까지 하고 돌아갔다"고 밝히고 "당시 면민들은 화남면 발전을 위해서라도 댐이 건설되어야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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