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차량등록사업소의 불법채권환매업자 일소에 나섰다.대구시는 차량등록때 매입하는도시철도채권의 불법환매로 인한 민원인들의 경제적 손실과 불편해소를 위해 차량등록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 내년 1월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시는 민원인들의 정상적인 채권환매를 위해 대구은행 각 지점과 차량등록사업소 구내은행에서 즉시 채권을 매입, 현금으로 지급토록 했다.또 민원인이 직접 번호판과 봉인을 부착하던 것을 번호판 교부 대행업소에서 대행토록 했으며 보조번호판도 대행업소에서 적정가격에 판매, 잡상인들의 폭리를 근절키로 했다.
이와 함께 종전에 17개로 구분돼 있던 등록창구를 8개 창구로 통폐합, 업무를 단순화하고 공무원 6명을 고정 배치해 민원서류를 무료로 대서해 주기로 하는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에는 하루 평균 4백여건의 차량 신규.이전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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