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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출입 자제하라-남구의회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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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29일 제42회 정기회 본회의를 열어 '내국인미군부대 출입자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의회는 결의문에서 "미군측이 앞산순환도로와 대구3차순환도로 개통에 비협조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이 미군부대 영업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지역정서에 어긋나는 처사임은 물론 민족 자존심에 반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의회가 미군부대 출입자제 촉구안을 내게된것은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캠프워커내 골프장과 클럽 회원권 확보를 위해 미군부대 사령관을 상대로 엄청난 기부금을 내는등 대미 관계를 부패화 시키고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남구의회는 또 지난달봉덕동에서 발생한 미군병사의 성폭행 사건등 미군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따라 미군측의 재발방지요구와 항의 결의문을 함께채택하기로 했다.

한편 미제20지원단 레이튼 사령관은 2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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