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의 지도체제개편여부가 여권내 최대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이 28일오후 청와대에서 김윤환대표위원과 만나 약 1시간동안 당무전반을 협의했다.김대표의 청와대주례보고가 끝난뒤 이원종정무수석은 협의결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대표중심의 총선준비방침을 설명하면서 "김대표가 기분이좋겠다"고 언급.
청와대는 그동안 김대표의 주례보고 내용을 줄곧 당에서 브리핑했던 전례와는 달리 일부 협의결과를 기자들에게 설명.
이수석은 "김대통령이 김대표에게 '대표가 중심이 돼 내년 총선을 치를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며 "신한국당 전당대회는 1월 26일 열리게 될 것"이라고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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