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대구북을 지구당 金瑢泰위원장은 그동안의 태전동 임시당사 생활을 청산하고 북구관음동 대구은행 칠곡지점 3층에 50여평 규모의 지구당사를 마련, 12일 이전식을 갖고 15대 총선채비에 본격 돌입.
이날 이전식에는 姜在涉 張永喆의원을 비롯 蔡炳河대구상의회장 金龍基대구경영자협회장 安道相대구견직물협동조합장 咸正雄염색공단이사장 李在昌북구의회의장 朴東沼김용태의원 후원회장 朴景燮신한국당대구시지부 사무처장 金萬燮국민연금경북지부장 李昇柱전염색공단이사장 등 다수의정.재계 인사들이 참석.
또 신한국당 소속 시.구의원 당직자 주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해 새 당사는 하루종일 북적.이날 이전식에서 金瑢泰의원은 "북구을을 선택한 이유는 신개발지이기 때문에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경륜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고 인사.
축사를 한 姜在涉의원은 "대구의 대.소 사업중에 김용태의원의 입김이 안 들어간 것이 없다"고 전제, 金의원을 물과 공기의 중요성에 비유하며 "대구시민은 김의원의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고 극찬을 해 눈길.
○…총선 입후보를 위한 공직 사퇴시한인 12일 대구에는 5급 사무관과 구의원 1명이, 11일에는별정 7급 공무원이 사퇴했다.
경북체신청 전파과장으로 재직중인 李承雨씨(33)는 대구남구에 입후보하기 위해 사표 제출. 영남고 경북대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한뒤 정보통신부를 거쳐 경북체신청에 근무해왔다.
지난 6·27 지방선거에서 북구의원으로 당선됐던 金忠煥씨(35)는 대구북을에 출마 선언. 영남대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복현2동에서 모델종합칼라현상소를 운영해왔다.
북구 산격1동 사회복지요원으로 일해온 별정7급 宋必穆씨(37)도 11일 사퇴하고 대구북을에 출마표를 던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대구북을 출마예상자로 거론된 이는 모두 9명에 이른다.○…자민련에서 구미을에 崔鍾斗신림건설회장을 지구당위원장으로 내정하고 朴埈弘전축구협회회장을 구미갑에 포진,지역에 한바탕 자민련바람몰이를 시도하고 있어 주목.
구미갑의 경우 朴在鴻의원이 신한국당공천을 받으면 지난 13대에 이어 4촌간 재대결이 불가피한상황이 전개되고 있는데 양측 모두 4촌간 대결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한국당의 朴世直의원과 朴在鴻의원은 공천탈락시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어 조직이탈 등 공천후유증으로 오히려 朴埈弘씨가 어부지리를 얻을 공산이 높을 것으로 점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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