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定洙의원 지역구 불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한국당 경북도지부위원장이자 4선의 국제문제 전문가인 朴定洙의원이 27일지역구(김천)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朴의원은 지역구민들이 아끼고 아쉬워할 때 지역구를 유능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떠나는 것이 정치인의 올바른 도리라고 판단했다.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결론지었다 라고 밝혔다.

이날오전11시 김천시문화회관 강당에서 4백여명의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가한가운데 열린 확대당직자 간담회에서 지역구불출마의 배경을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성원해 준 당원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朴의원은 또 국가와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길이 반드시 지역구 출마방법밖에는 없는가고 생각한 끝에 고심의 결단을 내렸다 고 말해 향후 역할이 정치보다외교분야에 치중할 뜻을 비췄다.

정가에서는 朴의원의 전국구 진출설이 꾸준히 나돌았고 朴의원 자신도 여러차례 사석에서 IPU집행위원으로서 외교통일문제 전문가로서 할 일이 많다는 점을 누차 강조해 왔었다. 朴의원도 이러한 점 때문에 전국구를 희망한 것도 사실이다. 당에서도 외교전문통인 점을 감안, 전국구 배려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朴의원은 IPU집행위원으로서 97년 봄 서울에서 IPU총회를 준비해야 할 입장이다. 97년 가을에 열리는 IPU이사회에서 유력한 의장 후보로 지목되고 있기도하다.

〈洪錫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