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1 金悳씨등 40여명 非公開 공천 신청說

○…신한국당이 31일 공천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40여명의 인사가 신한국당에비공개로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공개신청자 중에는 文鍾喆수원대학장이 朴定洙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김천의 지역구를 노리고 있으며 金悳전안기부장이 포함됐다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또 울진.영양.봉화에는 申丁전2군부사령관이 비공개 신청했다는 설도 있다.

○…지난달 31일 공천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통합지역인 문경.예천의 潘亨植의원 지지자들이 대거 상경, 여의도 신한국당사앞에서 원색적인 구호를 외치며 潘의원공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潘의원지지자 3백여명은 해당행위자 공천 꿈도 꾸지마라 반형식을 놓치면 경북정서 망친다 부정축재자 황병태는 언젠가는 망한다 는 등의 구호가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공천경합자인 黃秉泰前주중대사를 겨냥한 비난을쏟았다.

○…새정치국민회의 대구달서을 金春坤위원장은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열리 는 전국 지구당위원장 연수에 참가하러 1일 상경했다.

○…검찰의 5.18수사가 사실상 종결되자 權正達 前의원은 보안사 4인방으로 지 목되며 꾸준히 사법처리 대상으로 거론되던 부담을 덜은듯 이제는 한결 가뿐한 마음으로 선거이야기를 할 수 있다 고 한마디.權 前의원은 동료였던 두 許의원의 구속에 대해서는 불행한 일이나 5.18 당시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별로 한 것이 없고, 말하고 싶지도, 말할 것도 없다 며질문에 사양.

(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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