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渭川공단 "總選前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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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국가공단 지정이 4월 총선이후로 다시 미뤄지는등 무산조짐이 나타나자 대구상의가 총선전 지정을 건의하는등 지역경제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특히 지역경제계는 정부가 위천공단의 당위성과 개발로 인한 수질개선효과를알면서도 부산지역의 여론을 의식,또다시 지정을 총선이후로 넘기면 오히려 정부불신과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며 연기 부당성을 지적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위천국가공단의 총선전 지정건의서를 청와대 신한국당정부관련부처등에 제출할 방침이며 오는 9일 대구상공인 조찬회 에 참석예정인 나웅배 재정경제원장관에게 정부의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구키로 했다.

대구 경북기계조합도 위천공단이 빨리 조성되지 않으면 공장이전등 회원업체들이 세워놓은 향후장기투자계획등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 류종탁원장은 총선전에도 국가공단 지정이 어려운데 총선이후에 어떻게 가능하겠느냐 며 경제논리가 정치논리에 의해 왜곡돼서는 안된다 고 지적했다.

대구상의 박경태사무국장은 위천공단을 국가공단으로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며 정부는 총선전에 위천국가공단 가부여부를 확실하게 밝혀야한다 고 주장했다.한편 대구시는 1월27일까지 위천국가공단지정건의서를 건교부에 제출할 예정이었으나 총선후에 지정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제출시기를 미루고 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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