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李萬燮前국회의장은 2일 咸陽.山淸지구당 임시대회에서 최근 일본이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65년 한일협상때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자민련 金鍾泌총재의 잘못때문이라고 공격.李전의장은 당시 朴正熙대통령이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이므로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지시했으나 金鍾泌씨는 이 문제를 제 3국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등 협상에서 우물쭈물 대처하다 망쳐버렸다고 주장.李전의장은 그때 독도문제에 대해 똑똑히 해놓지 않은 책임을 지고 있는 그가 독도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는 지금 자기 잘못을 밝히지도 않고 어떻게 얼굴을 들고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할 수 있느냐며 金총재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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