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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상승 시도할 듯"

지난주 증시는 일평균 2천만주 미만의 부진한 거래양상이 지속되며 종합주가지수도 8백40~8백53p내의 소폭등락만을 반복한 지루한 약세장으로 일관했다.

주초반에는 7일 주택은행 상장을 계기로 관련 은행주에 대한 상승 기대심리가 다소 있었지만 시장기조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한 주간이었다.

현재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면 증시침체의 주 원인은 경기하락에 대한 우려감 및 증시유동성의 부재이다.

여기에다 시기적으로 3월말로 예정된 투신을 비롯한 기관투자가들의 결산으로 인해 차익매물이꾸준히 시장에 출회되는 시기이며 4월11일 총선도 투자심리 불안 요소로 떠오르기에 지금과 같은지루한 장세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주 증시를 전망해 보면 추가 하락시 증안 기금의 시장개입등 정부의 시장 부양의지가 표명될것으로 보여지므로 지난주의 극심한 거래 침체양상에서 탈피하여 전반적인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예상된다. 하지만 이번주에도 기관투자가들의 보수적인 시장참여로 인해 장세를 이끌어갈 주도세력을 찾기가 어려운 상태이므로 급상승을 예견하기는 어려운 듯하다.

금주 주요 매수대상으로는 정부의 개인 휴대통신 (PCS)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수혜가 예상되는 통신장비 제조업체군, 단기상승후 조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은행주및 토목관련 건설주의매수가 유망하다.

김삼동〈삼성증권 대구중앙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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