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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鐵 '中企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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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金결제,계약 간소화"

浦項 포철과 포스틸 포스콘등 포철계열회사들이 최근 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포항철강공단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12일 포철에 따르면 종전 3천만원 이하는 전액 현금지급하고 3천만원 이상은현금 50%, 어음 50%로 나누어 지급하던 대금결제 방식을 종업원 3백명 이하의

제조업체와 운송업체 및 종업원 2백명 이하의 중소기업과 소규모 상업 서비스업등 중소기업에게는 액수에 관계없이 모든 대금을 즉시 현금결제하고 있다.

포철은 또 정보관련 서비스업 계열사인 포스데이타와 연계, 全社 통합구매시스템을 개발해 포철에 각종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의 안정운영을 돕고 계약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중소기업들의 불필요한 자금지출을 덜게했다.

포철의 제품판매 계열사인 포스틸(대표 全舜孝)도 철강관련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구득난 완화를 위해 철강재 35만t 추가공급과 수입철강재 37만여t을 대리수입해 공급하는 한편 대금납부 기일을 연기해주는등 판매와 금융분야의 지원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포스틸은 이같은 중소기업 지원책을 통해 최소 6천억원 이상의 현금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콘(공장자동화 부문)은 1천만원 이상의 대금결제시 현금과 어음을 각각20%와 80%로 결제하던 방식을 중소기업에 한해서는 현금과 어음을 각각 50%

씩 지급토록 하고 회사자금 사정에 따라 현금지급률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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