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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고교생 人文系 전학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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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 결원때 희망학생 추첨 배정"

올부터 허용대구시교육청은 올부터 실업계고등학생의 대구시내 일반계고교 전학을 허용키로했다.

대구시내지역은 물론 타시도의 실업계고교 주간부 1학년 재학생중 전가족이 대구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희망하면 일반계고교의 정원내에서 결원만큼 추첨을통해 일반계고교에 배정해준다. 교육청은 일반계고교의 경우 한학기에 50명정도 결원이 생긴다고 밝혀 전입학생수는 내년까지 1백명선이 될것으로 보인다.

고교입시당시의 진로지도 미비점을 보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수 있게 하기위한 이번 조치는 5.31 교육개혁안 발표이후 지난2월말 교육법시행령의 개정으로 가능해진 것.

이에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오는8월과 97년2월등 두차례 희망자들의 원서를 받아각각 오는9월2일과 내년3월3일 학군에 관계없이 추첨배정키로했다.

올부터 산업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으로 달성지방공단 근무자의 자녀와 직업군인의 자녀는 정원의 3%이내에서 정원외로 전.편입학시킬수 있게했다.

한편 대구시내 일반계고등학교 재학생의 학군간 전입학은 전가족이 특정지역으로 이사한 경우에 한해 4년전부터 매주1회씩 정원내에서 결원만큼 추첨배정하고있는데 지난주에만도 46명이 전입학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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