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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예선-'이라크 깨기'공격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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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티켓을 놓고 24일 밤 한국과 준결승전에서 맞설 이라크는 한국이제기량만 다하면 충분히 이길수있는 팀으로 평가되고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라크는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을 각각 3대1, 1대0으로 제압했고 특히 골게터 카탄과 자심은 이번대회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히고있다.

이라크는 체격조건이 좋고 개인기도 뛰어나지만 조직력이 약하고 후반에체력이 떨어지는 약점도있다.

비쇼베츠 감독은 중국전이 끝난뒤 이라크전에 대비한 준비는 잘 돼있다. 중국전에서 보여줬던게임에 대한 열정만 살아있다면 어느 팀도 두려울 것이 없다 고 자신했다.

지난해 한번 싸운적이 있는데다 예선 3게임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상대의 조직력이 약하다는 것을 파악했다 고 비쇼베츠는 설명했다.

걸프전으로 오랫동안 국제경기 경험을 쌓지못한 이라크는 전체적으로 경기운영능력이 떨어지고수비에서 취약점을 보이고있다.

한국은 수비 박충균이 1,2차전에서 발목부상으로 부진한 것을 빼면 중거리 슛의 명수 이기형의골감각이 최고조에 달해있고 이우영 최성용 등의 득점력과 측면돌파능력도 뛰어나 칼리드 사바르나, 사디크 압둘리다가 지키는 수비를 쉽게 깰 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한국도 골게터 최용수가 아직 부진에서 완전히 헤어나지못했고 주전 GK서동명이 중국과의 예선최종전에서 시간을 끌다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이라크전에 뛰지못하는 등 주전들의 경고가많은 약점을 안고있긴하다.

그러나 한국은 최용수가 정상을 찾아가는데다 서동명을 대체할 이운재의 기량이서동명에 크게 떨어지지않고 특히 전반적인 팀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있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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