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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牛病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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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狂牛病 파동으로 유럽 국가들이 영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취한데 이어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국가들도 22일 영국산 쇠고기수입을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소의 뇌질환인 狂牛病이 인간의 치명적인 뇌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영국 정부의발표로 광우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 회원국 10개국이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키프러스, 뉴질랜드, 남아공등이 영국산 쇠고기수입을 금지시켰다.

지난 86년 처음 발견된 海綿樣腦症(BSE)은 일반적으로 광우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 정부는 최근 바이러스성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病(CJD)이 광우병과 연관이 있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광우병 파동을 수습하기 위해 긴급 개최된 EU 수의학위원회는 지금까지나온 자료로는 광우병이 직접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없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광우병과 CJD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

는 아직 없다고 발표했다.

WHO 의사들은 영국에서 지난 2년간 10명이 CJD로 사망한 케이스는 영국 정

부가지난 89년 광우병 방역 조치를 취하기 이전에 감염된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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