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 백화점통신판매용으로 매직행거, 진공청소기 등 생활용품이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렸다.또 소비자들은 콘돔,코털깎기, 부부생활용비디오 등 은밀한 상품 을 구입할 때 통신판매를 주로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아 양대백화점의 95년 통신판매실적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에서는 매직행거(집안정리용걸이)가 2억3천6백만원의 매출액을 올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아백화점에서는 미모미모(건강용품) 가 1억5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최고 인기상품으로 꼽혔다.
대백에서는 이외에 빨래삶는 솥(5천6백만원), 키높이구두(5천5백만원), 쌍꺼풀미용기(3천만원), 소형청소기(2천만원), 비데(3천4백만원) 등으로 매출순위를 나타냈다.
동아는 키높이구두(5천3백만원), 빨래삶는솥(4천1백만원), 건강팔찌(3천8백만원), 진공청소기(1천1백만원), 콘돔세트(9백40만원), 부부생활리서치(7백20만원)등이 매출상위상품으로 집계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