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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한국이냐 일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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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예선 결승전"

27일 저녁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샤알람경기장에서 벌어질 애틀랜타 올림픽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결승전은 2002년월드컵축구대회 유치권을 결정하는 한국과 일본의 피할수 없는 한판으로 바뀌고 말았다.

월드컵 유치경쟁에서 월드컵 3회연속 진출 실적과 함께 아시아축구의 최강을자랑해 온 한국은 이 한판을 반드시 이겨야 올림픽 3회연속 진출이라는 새로운카드를추가해 일본과의 경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여러가지 여건에서 한국을 앞선다고 주장하는 일본은 그동안 축구전적의 열세를 만회하기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번 경기만은 이겨 마지막핸디캡을 해소하려 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한판을 앞둔 한. 일 양팀은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한국은 최근 일본의 상승세가 돋보이나 투지나 경기 경험에서 앞선다고 보고 있으며 특히 대 중국전이후 상승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쇼베츠 감독은 최용수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GK 서동

명도 출전하게 돼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고 지적하고 대일전에는 선수들의투지까지 가세돼 보다 활력있는 경기를 할수있을 것 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일본도 만만치않다.

일본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선진축구를 구사하며 전체적인 조직력에서는 한국을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은 4골을 기록하고 있는 마에조노외에 사우디전에 부상으로 뛰지않은 나카다 등의 득점력이 뛰어난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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