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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우주관측 지역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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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천문대 來3일 준공"2000년대 우주시대를 여는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될 보현산천문대(대장 韓麟愚)가 내달 3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천체관측에 들어간다.

청송군과 영천시경계 보현산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현산천문대는 소백산천문대에 이어 국내 2번째 천문대.

총 사업비 1백25억원이 투입돼 해발 1천1백24m의 산정상 9천여평의 부지위에 세워진 이 천문대는 국내 최고의 첨단 천체관측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름1.8m의 광학망원경은 소백산천문대의 0.6m광학망원경보다 3배나 큰것으로사람의 눈에 비해10만배나 많은 빛을 모아 볼수 있기때문에 20등급의 별까지 관측이 가능하다(인간이 볼수있는 것은 6등급까지).

망원경의 분해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사용되는 스펙터클카메라는 1.8m망원경에 부착하면 70㎞ 떨어져있는 1백원짜리 동전크기의 물체도 식별할 수 있는 장비.

한편 보현산천문대는 진입도로가 완전포장되어 있는데다 주변 경관도 뛰어나 운전만 서툴지 않다면 가족의 주말나들이나 어린이들의 산교육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靑松.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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