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前적군파대원 다나카 요시미(47.田中義三)의 美달러화위조및 불법유통사건을 수사중인 태국경찰은 다나카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데다 주요한 신문고비마다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는 한 관계소식통은 2일 이같이 말하고 캄보디아에서 다나카가 타고있던 북한외교관 승용차에서 발견돼 당시 위폐인 것으로 전해졌던 다량의 美달러화가 정밀 재조사 결과 진폐로 밝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만약 다나카에 대한 美달러화 위조혐의를 밝혀내지 못할 경우 그를 다만 위폐소지(유통)와 지난 70년에 발생한 일본항공(JAL)기 납치사건및 출입국관리법 위반등으로 처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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