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아파트 분양 호조

"미분양 5개월새 절반 감소"

지난 3월말 현재 대구지역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은 총3천3백78세대로 전월대비 6백37세대나 줄어드는등 최근 아파트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있다.

이는 지난해10월말현재 6천4백여세대에 비하면 5개월새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잇단 주택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택경기활성화를 예고하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구별로보면 그동안 가장 많은 물량을 안고있던 성서지구가 한달새 미분양이 1천8백여세대나줄어들었으며 침산복현지구와 대곡지구가 각각 1천1백세대, 칠곡지구가 약8백세대 줄어들었다.미분양을 평형별로 보면 전용18평에서 25.7평형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있으며 25.7평초과는14%, 18평미만은 26%로 나타났다. 구청별로는 중구, 서구, 남구는 거의 없고 달서구, 달성군, 동구, 북구등지에 집중된것으로 나타났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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