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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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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기초식량과 사료곡물의 국내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민간업체의 참여를통한 해외농업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림수산부는 15일 전세계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장차 우리도 급박한 곡물위기에 처할 가능성에 대비해 해외농업개발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소요곡물을 즉각 국내에 반입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이나 러시아, 동남아국가 가운데 비교적 사회간접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인건비가 저렴한 곳에 국내 민간업체들이 독자적이나 컨소시엄을 구성해진출, 농업개발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 위해 최근 해외농업개발을 위한 대책기획반을 구성, 1단계로일본 등 외국의 해외농업개발사례에 대한 정보수집을 하고있으며 이 작업이 끝나는대로 적합한 개발대상지역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일본이 80년대이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기업을 진출시켜 농장을 조성한 후 이를 현지의 일본인 2,3세들에게 분양해주고 농장에서 생산되는 곡물 등은 본국에서 직접 관리토록 해 성공을 거둔 사례에 비춰 해외농업개발을 민간베이스로 추진하되 필요하면 정부의 장기저리융자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민간업체들의 해외농업개발지원에 필요한 장기저리융자용도로 해외개발기금 등을조성해 활용토록 함으로써 현지생산과정에서 생산비용을 절감,국내공급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도록여건을 만들어주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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