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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개발 美.日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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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金正宇 대회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은 두만강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시행을 희망하며 이를위해 한국을 포함한 관련국들이 사무국설치위치및 주용의제에 합의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18일 北京시내 亮馬河호텔에서 개막된 두만강개발사업(TRADP)회의에 참석중인 金부위원장은한국.중국.러시아.몽골등 TRADP회의 기존참여국외에도 일본, 미국등 제3국의 참여도 긍정적으로생각하고 있으며 외국자본의 참여를 통한 나진, 선봉지역 개발계획진전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金부위원장은 북한은 두만강개발사업에 나진, 선봉자유무역지대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고 전제한뒤 이미 나진, 선봉자유무역지대에 대한 한국인들의 무비자입국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 했다.그러나 金부위원장은 나진, 선봉지역 개발을 위한 한국정부와 직접접촉의사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한편 북한에 대한 쌀제공에 대해 金부위원장은 문제는 조건없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할 문제이며 사전전제나 조건을 달아서는 안되며 정치적인 고려도 배제해야 할것 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측대표단은 현재 북한의 식량문제는 지난해 큰물피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제적인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金正宇북한대표는 한국측이 유엔개발계획(UNDP)에 개발기금으로 기탁한 1백만달러는 이번회의를 통해 사용처를 논의해야 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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