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국회의원 총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빠르면 이달말부터 유통과정 추적조사, 부동산투기조사 등 각종 기획 세무조사에 일제히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19일 총선이 끝났고 사회적 분위기도 안정을 되찾은 만큼 각종 기획세무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 이라며 올해에는 총선으로 인해 세무조사 실시기간이 예년보다 짧아졌기 때문에 탈세혐의자 등은 단기간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게될것 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 별로 정기 법인세조사, 부가가치세 경정조사등 정례적인 세무조사 이외에 무자료 거래에 따른 유통 추적조사, 부동산 투기조사, 대형 유흥업소 등에 대한 입회조사 등을 조속히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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