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관계 개혁방안 보고대회를 주재, 21세기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新노사관계 구상 을 발표했다.
金대통령은 또 이 구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곧 노사대표를 비롯해 전문가와 학계.언론계등 각계각층 인사 30여명이 참여하는 대통령직속의 노사관계 개혁위원회 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노사관계의 기본방향으로 △共同善 극대화 △참여와 협력△노사自律과 責任 △교육重視와 인간존중 △제도.의식의 세계화등 5가지 원칙을 제시했다.金대통령은 이날 세계화.정보화 시대에는 근로자의 지식과 정보의 양, 기술의 수준이 그 나라의국력을 좌우한다 며 21세기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는 다기능 고기술의 근로자, 새로운 지식.정보에익숙한 근로자를 육성하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金대통령은 과거 권위주의시대와 산업화시대의 지나치게 규제적인 법과 제도는 유연하고탄력성있게 재조정돼야 하며 국제기준과 관행에 부합되도록 고쳐나가야 할것 이라고 말해 노동관계법을 전향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金대통령은 또 정부도 합리적인 법과 제도를 만들어 엄정하게 집행하고 공정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고 언급하면서 새로운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朴仁相노총위원장과 李東燦경총회장등 노사단체를 비롯한 학계.언론계.종교계등 각계인사 2백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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