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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상인동 가스폭발 참사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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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비극 다시 없기를"

28일은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 1주기가 되는 날. 종교계가 그날의 참상을 되새기는 추모행사를 잇따라 열고 더이상 이 땅에서 그같은 참사가 없기를 기원한다.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국(가정 생명 환경담당)은 27일 오후 3시부터 효성여중고 강당에서 지역의 환경,생명운동단체인 푸른평화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생명사랑 콘서트 를 연다.가스폭발로 희생된 청소년 추모 1주기를 맞아 녹색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다. 추도문 낭송으로 시작되는 이날 콘서트는 노래마을 이한철 장필순 안치환씨등 초청가수 공연과 효성여고 합창공연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최측은 이날 참가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꽃씨 와 늘푸른 평화 쪽지를 증정하며 참가가정에는 우리밀 야외돗자리 를선물, 반생명의 퇴폐문화 속에서 주체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또 28일 참사현장인 상인동 영남중고 앞에서 열릴 상인동 지하철 가스 폭발 참사 희생자 1주기합동추모제 는 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사원주지연합회가 주관, 고인들의 넋을 위로한다.태일스님(동화사 부주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추모제는 1.2부로 나눠 1부에선 유족과 내빈들의 헌화및 분향, 유족대표 신갑식씨의 인사, 문희갑 대구시장의 추모사, 무공스님(동화사 주지)의추모법어, 종운스님(안일사 주지)의 발원문 낭송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는 인간문화재 제50호범패이수자인 원명스님등 4명의 집전으로 거불 천도제 한글무상계축원 배송 조가 사홍서원등이이어진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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