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와 유타 재즈가 미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동부컨퍼런스 5번시드의 뉴욕은 28일 클리블랜드에서 계속된 16강 플레이오프 1회전 2번째 경기에서 앤터니 메이슨의 23득점, 12리바운드에 힘입어 캐벌리어스를 84대80으로 물리치고 2연승, 남은 3경기 가운데 1승만 올리면 2회전에 오르게 됐다.
뉴욕은 3.4차전을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치른다.
한편 코트의 마술사 매직 존슨(26점)이 지휘한 LA레이커스는 NBA 3연패를 노리는 휴스턴 로케츠를 104대94로 따돌리고 1승1패로 승률을 만회했다.
한편 동부컨퍼런스 3번시드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정규쿼터동안 87-8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연장전 끝에 102대94로 이겨 1차전의 패배를 만회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스티브 스미스가 25점, 미네소타에서 트레이드돼온 크리스턴 래트너가 14점으로분전했다.
◆미국프로농구
(28일)
△동부컨퍼런스
뉴욕 84-80 클리블랜드
(2승) (2패)
인디애나 102-94 애틀랜타
(1승1패) (1승1패)
〈연장〉
△서부컨퍼런스
LA레이커스 104-94 휴스턴
(1승1패) (1승1패)
유타 105-90 포틀랜드
(2승) (2패)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