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형태로든 칼댈것
…재정경제원에 대한 감사가 6일 시작되자 벌써부터 감사결과를 두고 관심이집중.
이번 감사는 정기감사이지만 감사원이 지난해보다 감사인력을 크게 늘린데다감사대상 업무의 범위도 재경원 업무 전반으로 확대, 가히 특별감사에 가깝기때문.
이에대해 재경원은 해마다 받는 정기감사일 뿐이라고 애써 의미를 축소하는 반면 직원들은 최근 드러난 잉여인력.조직의 방만.인사잡음등으로 감사원이 어떤형태로든 칼을 댈것이라며 긴장.
▨ 땡업자에 난전 제공
…대구지역의 일부 구청들이 성금모금을 위해 의류할인바자를 열자 지역의류상인들은 사회복지란 미명아래 상권 이 침해받고 있다며 발끈.
대구의류판매조합 李愚大 상무는 바자에 참가하는 의류상들은 지역상인들이아닌 외지의 땡업자(재고처리업자) 이다 며 이는 지역상권을 보호해줘야 할행정기관이 몇푼의 성금을 받기 위해 땡업자 에게 난전 을 제공해준 것에 불과하다 며 원망섞인 목소리.
한편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 의류상인들은 6일 항의집회를 계획했으나 일단 구청장 항의방문후 대책을 세우기로 결정.
▨ 文시장, 지역공예업계에 관심
…대구시는 6일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등 17명을 초청,이들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이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
이같은 이례적인 행사는 최근 文熹甲대구시장이 대구에는 관광상품으로 내세울만한 특징있는 공예품이 없다 는 발언에 따라 관계자들이 근본진단에 나선것.
金基武산업국장은 지역공예업체가 이렇게 영세한줄은 몰랐다 며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함을 뒤늦게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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