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은 7일(현지시간)한반도 평화를 위한 4者회담 제의와 관련 北韓측에 구체적인 내용을전달하기 위한 추가접촉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北韓측이 韓美양국의 4者회담 제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 전달을 거듭 요구해왔다는점에 비춰 이번 美측의 추가접촉 용의 표명은 회담 성사를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마이클 맥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北韓관영 중앙통신이 美國으로부터 4者회담의 구체적인내용을 전해듣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美정부로부터 4者회담과 관련한 추가적인정보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니컬러스 번즈 국무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美國은 北韓이 4者회담 제의에반응을 보이는데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도움을 줄 것 이라며 그들이 추가 회동을 원한다면 응할 용의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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