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雄培부총리 겸 재경원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新재벌정책과 관련, 기존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전제하고 다만 부처간에 이견이 있는 부분은 입법과정등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羅부총리는 15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朴在潤통상산업부장관, 金仁浩공정거래위원장, 具本英청와대 경제수석과의 조찬모임을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재벌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 폐지를비롯해 경영권 상속세 부과, 재벌기업의 은행소유, 업종전문화, 기업공시강화,소액주주 권한보호 등 일련의 재벌정책은 재계의 반발에도 불구, 일단은 당초안대로 계속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