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중도좌파연합은 14일 聯政을 구성하기 위해 인도남부카르나타카州의데베 고다 수석장관(62)을 차기총리후보로 지명했다.
중도파및 좌파, 지방정당등 10개 정당으로 구성된 중도좌파연합은 연합내 양대세력인 자나타 달 (인민의 당)의 당수인 프라탑 싱 前총리와 공산당의 지오티바수당수를 상대로 한 총리후보추대작업이 무산되자 이날 긴급회동,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관련, 비하르주의 프라사드 야다브 수석장관은 고다 수석장관이 금명간 공식적인 연정구성을 위해 대통령궁을 방문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 공산당(CPI-M)은 이날 중도좌파연합이 추진중인 聯政에 참여하지않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모하메드 유스프 타리가미 CPI-M 중앙위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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