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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린다,사자 4연패"

삼성라이온즈가 현대와의 힘겨루기에서 또다시 패배, 4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시즌 5차전에서 역전기회를 번번이놓친데다 막판 투입한 김상엽이 뼈아픈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4대3으로 무릎을꿇었다.

삼성은 동점을 만든 6회 2사만루에서 후속타가 불발한후 3이닝동안 무안타로침묵, 현대 조웅천에게 시즌 첫승을, 정명원에게 25이닝무실점행진기록과 시즌5세이브째를 헌납했다.

이로써 삼성은 13승1무13패를 기록, 승률 5할로 떨어지며 간신히 4위를 유지했다.

한편 한화는 이상목 구대성의 효과적인 계투와 신인 송지만의 결승홈런으로LG를 3대2로 꺾고 4연승, 탈꼴찌에 성공했다.

또 쌍방울은 모처럼 활발한 타선을 선보이며 롯데를 6대2로 물리쳤고 OB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7안타의 해태를 7대4로 제압했다.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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