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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계속 추진"

李義根경북도지사와 許京萬전남지사, 沈大平충남지사는 21일오후7시 대전에서모임을 갖고 지난 4.26총선이후 도정의 최대이슈로 부각되고있는 도청이전문제와 환경문제및 시도통합문제등 공동관심사에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청을 직할시내에 두고있는 이들 단체장들은 도청이전문제와 관련, 직할시와도가 분리돼 광역사업개발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시도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나타냈지만 도청이전문제 해결방식에는 견해를달리했다.

이자리서 전남 許지사는 전남지역 도청이전문제가 진척안되자 도청부지의 공원조성을 위해 도청부지 매입비로 1백25억원을 미리준 정부로부터 매입비 반환을요구받고 있다면서 행정구역 개편차원에서 광주.전남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이에대해 경북 李지사와 충남 沈지사는 시도가 분리돼 불합리하고 통합필요성은 공감하나 지역여건과 사정이 전남과 달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는것.

李지사는 광주의 경우 직할시가 된지 대구보다 늦고 광주시세도 대구보다 낮아 시도통합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대구는 분리된지 너무 오래돼시도통합이 사실상 어렵다고 말해 도청이전을 계속 추진할것임을 시사했다.

李지사는 경북도내 도청이전후보지마다 서로 자기지역이 아니면 안된다면서 후보지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후보지선정을 위해 현재 각시군의회서 승복할수있는 분위기가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3월 도의회 도청이전특별위원회서 포항, 경주, 안동, 구미,영천, 의성등 6개후보지를 선정, 본회의서 최종후보지를 표결로 결정키로 했다가 나중 집행부에서 후보지를 선정토록 의결했었다.

〈文明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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