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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백화점,매장재편...활로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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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겨냥 패션상품 강화"

도심교통난 가중, 부도심상권 급팽창에 따른 고객유출로 성장한계에 부닥친 도심백화점들이 매장을 개편하는 등 생존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대구.동아 양대백화점에 따르면 동성로일대의 2개 본점이 소비연령층의 하향화, 부도심개발등의 영향으로 지난 93년이후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양대백화점은 부도심권의 백화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상품구성개편은 물론 대대적인 점포새단장에 착수했다.

대백은 작년 하반기부터 본점 상품구성을 동성로상권의 주소비층인 신세대층으로 겨냥,패션상품쪽으로 강화해왔다. 또 매출이 저조한 10층 가구매장을 철수하고 주방 및 생활용품 매장을 본관8층에서 본관 8,10층으로 확대했다.

대백은 또 지난2월부터 전관에 걸친 리뉴얼(새단장)공사를 시작해 여성의류, 잡화, 서비스공간확대 등을 중심으로 97년 9월까지 도심패션전문백화점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동아백화점은 지난 94년 본점에 가전 및 가정용품의 전문매장을 별도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영케쥬얼, 하이캐주얼 브랜드를 늘려가고 있다.

동아본점은 10~30대초반 연령층의 전생활 상품을 취급하는 신세대전문백화점조성을 목적으로 향후 2~3년간 단계적인 매장재구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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