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세르비아系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와 軍사령관 라트코믈라디치에대한 국제전범재판소의 체포영장이 오는 7월 발부될 것으로 보인다고 클라우스킨켈 독일 외무장관이 25일 전망했다.
킨켈장관은 벨트紙 일요판인 벨트 암 존탁 과의 회견에서 舊유고 문제를 다루는 헤이그 국제전범재판소의 안토니오 카세세 소장이 이들 2명의 세르비아계지도자에 대해 7월 15일 체포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범재판소가 두 지도자의 反인륜 및 전쟁 범죄 혐의에 대한 증거를 오는6월 27일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국제사회가 두 지도자를 법정에 세우지 않기로 비공식 합의했다는 보도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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