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 박성희(21.삼성물산)가 올시즌 두번째 그랜드슬램대회인 96프랑스오픈에서 일본의 엔도 마나에 멋진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
세계랭킹 79위인 박성희는 28일 새벽(한국시간) 파리의 롤랑가로 코트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1회전에서 랭킹 45위인 난적 엔도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2세트를 내리따내 2대1로 역전승, 2회전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생애 통산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회전 진출에 도전하는 박성희는 미국의 기대주 린제이 데이븐포트(9번시드)와 2회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희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2회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4번째이며 프랑스오픈에서 한국선수가 2회전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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