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위 기자회견 냉전의식 찌꺼기

…4.11총선의 주요패인으로 北韓의 DMZ사태를 꼽고 있는 국민회의는 28일 북한서 귀순한 李철수대위의 기자회견내용과 관련, 정부는 냉전의식의 찌꺼기를청산할 필요가 있다 며 李대위의 회견형식을 과거 권위주의 정권들이 신물나게 써먹던 낡은 수법 이라고 비난.

鄭東泳대변인은 29일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李대위가 밝힌대로 북한이 남침준비를 완료했다면 우리정부는 국민총비상령이라도 내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묻고 美國도 李대위와는 다른 정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李대위의 회견내용에 의문을 표시.

鄭대변인은 이어 정부를 향해 李대위의 증언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입장을 밝혀야 할 것 이라며 정부는 더이상 북한문제를 안보심리 자극에 써서는안될 것 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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