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관련 애교화법구사 격려받아

…28일 설악산 대명콘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 신한국당 의원세미나에서는 무소속및 민주당에서 입당한 당선자들이 첫 공식인사를 가졌는데 특히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노선확정임박을 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林鎭出당선자는 여성특유의 애교넘치는 화법으로 주위로부터 격려를 받기도.

林당선자는 고속철도 경주노선을 두고 건교부안을 반대하는 사람은 한번도 현지에 와 보지는 않고 경주를 사랑하는척만 하는 사람들 이라며 아무쪼록 건교부 원안이 확정되는데 찬성해 주기 바라고 그렇다면 박수를 쳐달라 고 까지 주문,만장의 박수.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선 金錫元당선자와 입당파인 白承弘, 金一潤당선자등이 불참했는데 白당선자는 지역구사정으로 두 金당선자는 해외출타중이라는 것이 주죄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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