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어촌정비사업에 현지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명예감독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수산부는 29일 농업용수개발, 경지정리,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문화마을조성 및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등 6개 농어촌정비사업에 현지주민 50여명을명예감독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 명예감독제는 농어촌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공사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우선 각도에서 추진중인 사업별 1지구씩을 선정해 명예감독원을 위촉한 후 내년부터는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