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호텔, 전문점, 급식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했다.
대백은 30일 오전 프라자점 11층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업목적, 신규사업부문 등 일부정관을 변경, 사업영역을 대형할인점, 전문점사업까지 넓히고 관광숙박업, 급식업, 면세점 등을 신규사업에 포함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대백은 주주들에게 주식 5%%, 현금 2%%씩 배당했다.
한편 대백은 27기 결산결과 작년4월부터 올 3월까지 4천1백17억원의 매출을 기록, 2백15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나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로 인해 2백7억원의 특별손실이 발생, 순이익은 전년결산때보다 95.8%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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