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州도 맞대결 불사
○…충북도가 용화온천 개발지구 일부를 충북도로 편입시켜줄 것을 내무부에 건의한데 대해 金瑾洙상주시장은 적극 반대입장을 표명.
金시장은 충북의 생떼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반발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많다며 상주시의 개발은 무조건 반대하면서 충북도에서 개발하려는 염치없는 행정은 지양돼야 한다 고 주장.
金시장은 충북에서 이런 방식으로 나오면 상주도 맞대결 작전을 강구할 것 임을 강조.
표의식 무분별 참석 비난
○…지난달 30일 김천에서 열린 제7차 대한다방업중앙회경북지회(지회장 曺圭植)정기회에 李義根경북지사가 참석하자 표를 의식해야 할 민선지사지만 이렇게 온갖 행사에 참석하면 언제 도백의 임무를 수행하느냐는 비판이 대두.
李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다방을 휴식처와 대화장소로 발전시켜 손님들이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 며 다방업소업주들의 노력을 당부.
이날 정기회에 참석한 李灝洙대한다방업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다방업주들의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서비스종사원 양성을 위해 특수고등학교 신설문제를 정부에 건의하겠다 고 약속.
구미역 집회장소 급부상
○…최근 구미역광장에서 공단근로자들및 시민들의 항의집회가 자주 열리면서구미역이 시민들의 집회장소로 급부상. 지난 총선때 후보자들의 개인연설장소로 애용된 구미역광장에서는 최근 한국합섬근로자들과 황상동 주공아파트 임대주민들의 집회도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실정.
일부시민들중에는 도시규모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구미역 청사와 광장에서 잦은 집회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므로 시민들의 한풀이마당을 마련하는것이바람직하다 는 여론이 대두.
불똥튈까 전전긍긍
○…포항수협 간부의 공금횡령사건으로 2명이 구속되는 등 수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포항시 농협.축협.임협등은 불똥이 자신들에게 튀지않을까 전전긍긍.검찰관계자는 이같은 유형의 비리는 어느 조합이나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조합에 대한 수사로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
장사 안된다 아우성
○…예천경찰서가 청소년들의 탈선예방을 위해 10일전부터 노래방 유흥업소등지에 순찰을 강화하자, 상인들은 장사가 안된다 며 아우성.
예천읍내 다방.노래방.유흥업소 업주들은 경찰이 청소년 탈선예방과 업주들의불법영업을 근절하겠다며 매일 저녁부터 자정이 넘도록 서장이 직접 직원들을대동, 노래방 유흥업소를 순찰하자 매출이 순찰전에 비해 30%%이상 떨어졌다며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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