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상무)이 제39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전종목을 석권했다.김재환은 10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김용호(김천시청)를 2대0으로 꺾은 데 이어 복식 결승에서 이경현과 짝을 이뤄 이석호-윤승현(강남구청)조를 역시 2대0으로완파했다.
이로써 김재환은 단체전 우승을 포함, 일반부 전종목을 석권하며 대회 3관왕이 됐다.이밖에 여고부 단식 결승에서는 최연소 국가대표 이순득(학산여고)이 이경원(성지여고)을 2대0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 국가대표 정은화(삼성전기)가 정수감(광산구청)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