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昌] 산림인접 농촌주택가에 이름을 알수없는 수만마리의 해충이 대거 나타나 골목길이나담장등에 붙어 기어다니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거창군거창읍양평리당동리와 가조면사병리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2~3년전부터 이른아침이나 밤이면 이름을 알수없는 4~5㎝길이의 논에각시와 비슷하게 생긴 해충이 가끔씩 보이더니최근에는 갑자기 대량으로 나타나 주택가담장이나 골목길은 물론이고 방이나 부엌에까지떼를 지어 기어다닌다는것.
특히 습기가 많은 곳에서 대량발견되고있는 이 혐오해충은 낮동안에는 보이지 않다가 밤이나 햇볕이 없는 새벽녘에 산에서 내려와 인근 주택가로 수천마리씩 몰려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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