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데베 고다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노선의 새 인도 연립정부인 연합전선(UF)이 12일 하원의 신임투표를 통과했다.
이틀간에 걸친 토론 후 이어진 이날 표결에서 5백45명으로 구성된 하원 의원중 3백명이상이 새연립정부에 찬성 의사를 표시해 지난 2개월간 계속된 정치 불안정을 일단 해소했다.투표가 이뤄지기전에 있은 토론에서 고다 정부에 부패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회의당 소속 의원들의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던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은 연정에 반대표를 던졌으나 고다 연정은 국민회의당의 지지를 업고 쉽게 신임투표를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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