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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두 總長'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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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協 李炯得교수 후보선출"

계명대교수협의회가 우편투표로 차기 총장후보를 선출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고있는 학교측과의마찰이 불가피하게됐다.

계명대교협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오후 1시 계명대 사회관 1층로비에서 우편투표용지를 개표,단일후보로 출마한 李炯得교수(사대 교육학과)를 총장후보로 선출했다.

교협은 14일중으로 이사회에 총장선임을 제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러나 개표결과 우편투표에 참가한 교수들이 객원및 초빙교수등을 제외한 재적교수 5백29명(학교측 5백54명주장)의 과반수에 미달한 2백27명에 그쳐 개표결과 처리에대한 시비를 남기게됐다.교협은 투표참가자가 과반수에 미달하자 개표에 앞서 개표처리결과 방안을 긴급 논의 학교측의방해로 투표행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못한만큼 투표자가 과반수에 미달하더라도 일단 총장후보로 선출하며 학교정상화이후 재신임을 받는다 는 안을 채택했다.

교협의 총장후보로 선출된 이교수는 대화를 통한 학내문제해결에 나서겠으나 파행국면이 계속될경우 교육부에 중재.조정및 관선이사 파견등의 해결책을 요청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총학생회소속 학생들의 본관점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사회와 학교측은 선거행위를 강행한 교협소속 교수및 일부학생들에대해 고발등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히고있다.〈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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