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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黑字가도'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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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비 제외땐...서대구 '최고'"

케이블 TV 업체들은 출범 1주년이 되는 올 한해 동안 경영수지가 감가상각비용을 제외할 경우흑자로 反轉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감가상각 비용을 뺀 적자액은 케이블TV 방송국(SO)의 경우 평균 3억8천만원이고 프로그램공급사(PP)는 4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보처가 SO 및 PP의 95년도 결산 보고서 를 분석,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53개 SO 및 공공 채널을 뺀 26개 PP들은 금년말이면 당기 순손익이 감가상각비용을 제외할 경우 흑자로 돌아서며 각각 평균 13억, 10억원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감가상각비용까지 포함할 경우 SO는 평균 2억5천만원, PP는 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것이라고 예측했다.

즉 SO는 총수입이 18억5천만원인 반면 지출은 21억원이다. 수입과 지출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각각 시청료(10억원)와 제작경비.관리비로 추정됐다.

PP는 수입 및 지출 총액이 98억, 1백8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입중에는 광고 수입이 77억원으로, 지출중엔 프로그램제작비가 6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95년도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SO는 평균 부채 비율(재무구조)이 70%%인 가운데 서대구케이블 이0.3%%로 가장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반적인 적자 경영 상태에서도 흑자를 기록한 SO가 7개나 되며 大邱-慶北지역에선 유일하게 서대구 케이블이 4천4백만원의 이익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

PP의 경우 평균 부채비율이 1백77%%이며 불교TV가 13.1%%로 가장 안정돼 있다. 흑자를 실현한것은 모두 4개이며 홈 쇼핑TV(18억2천만원) 기독교 TV(4억8천만원) 順이었다.

PP중 광고 수입이 가장 많았던 회사는 현대 방송으로 총 2백37억원을 기록했다.SO보다 PP의 적자폭이 상대적으로 큰 데대해 공보처 실무자는 프로그램제작비 등 초기 투자가많았던 게 주 요인 이라고 설명한뒤 올 연말이면 케이블TV 가입자 수가 1백50만명 정도에 이를것으로 전망돼 SO와 PP 대부분이 흑자 경영이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徐奉大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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