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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 연구하는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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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각종 의원단체 활성화"

15대국회가 원구성조차 하지 못한채 파행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야의원들의 연구하는 국회만들기가 분주하다. 국회내 각종연구단체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14일까지 국회에 등록된 모임은 복지포럼, 환경포럼, 생활법률연구회, 도서발전연구회, 조세정책연구회, 서민문제연구회등 6개지만 등록준비중인 것까지 합치면 대략 20개를 넘는다. 국회등록단체가 아닌 모임까지 합치면 지난 14대국회에 비해 활성화되고 있는 편이다.

국회밖모임으로는 초당적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이 있고 신한국당내에는 푸른정치젊은연대,생활정치실천모임, 바른정치를 위한 모임, 서민경제를 걱정하는 모임등이 우후죽순격으로 발족,이미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에 등록했거나 등록할 각종 모임들의 경우 전문지식공유와 친선도모등의 성격이 강하지만 崔炯佑의원과 金德龍의원등 여권중진들의 주도모임은 계보엮기 의 냄새가 짙다. 실제로 대부분의모임이 국회의원당2개단체 제한규정탓에 등록필요인원인 12명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있는데 비해 이들모임은 40명을 넘는다.이번 연구모임의 면면을 보면 시대의 변화를 잘 읽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복지등 생활정치및 정보화시대와 관련된 모임들이 적잖다.

한편 지역의원들은 이들 연구모임활동에 대체적으로 소극적인 편이다. 14일까지 20여개단체중 몇몇의 의원들만 7개정도에 참여하고 있다. 예전부터 지역인사들은 의정활동이나 연구모임활동에는별로 관심이 없다. 오랜 권력중심지로서의 부작용이다.

현재 지역인사주도는 朴是均의원이 동참하고 있는 朴世直의원의 국민의식생활정치연구모임이 유일하다. 崔炯佑의원의 정보화전략연구회에는 張永喆 權正達 徐勳 朴是均 林仁培 朴世煥의원이, 金德龍의원의 과학기술연구모임에는 金燦于의원이 참여했고 朴憲基의원은 준회원으로, 徐勳, 朴是均의원도 신청을 검토중이다.

이외 지역의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姜慶植의원의 전자민주주의연구모임이다. 張永喆 朴是均 朴鍾根의원이 가입했다. 또 서민문제연구회에 姜在涉 李廷武 李義翊의원이 생활법률연구회에는 朴憲基의원이 신청서를 냈다. 해양연구회에는 金燦于의원이 참여했고 李義翊의원이 준회원등록을 했다. 국회등록단체가 아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에는 朴世直 朴九溢 朴定洙 權英子林鎭出 曺雄奎의원이 참여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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